분향초 /사진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1월 14일과 15일 양 이틀간 분향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성소방서 안전교육 업무 담당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유사시 효과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생존율을 높이고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분향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1시간씩 진행됐으며 총 6시간 동안 학년 이해도에 따라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장성소방서 이달승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멈춘 심장을 살리는 유일한 술기이며 가장 숭고한 술기다. 중요한 교육이기에 학년별 맞춤식으로 단계적 학습을 통해 생활 전반에 익숙하게 녹아든다면 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