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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명예회복법 흔들기 이제는 멈춰야 한다!

현행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동학농민명예회복법)’ 제2조에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란 1894년 3월에 봉건체제를 개혁하기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 투쟁을 전개한 농민 중심의 혁명 참여자를 말한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물론 1894년 3월은 고창 무장 기포일을 가리킨다. 그…

악취 관련 주민갈등을 바라보며. . .

고창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관련, 군민 갈등이 심화 되는 것을 보면서 환경직 공무원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둔 글을 쓴다. 필자는 1994년부터 27년 동안 환경직으로 고창군청에 근무하면서 악취민원을 포함한 수많은 민원을 접하고 처리했다. 그중 돼지나 소 사육으로 발생하는 축산악취는 건물을 밀…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반대에 부쳐

전국 자치단체들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수단으로 ‘기업유캄를 꼽고 있다. 유·무형 공력을 총동원해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기업유치는 ‘안정적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에 그렇다. 고창군도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2021년, 미래를 향해 내실을 다지는 한해로!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다. 하지만 20여일이 지나 현재의 국내상황을 보면 여느 해같은 신년의 밝은 기운은 좀처럼 느끼기 힘들다. AI, 한파, 폭설의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코로나 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고 있지 않은 탓이다. 백신의 도입이 이루어진다하지만 적어도 올해까지는 그 여파가 계속될 전망으로 …

한반도 첫 수도는 고창이다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은 민선 7기 고창군 군정 방침에 처음 등장한다. ‘정착 생활을 시작했던 신석기시대 이후로 한반도에서 한민족 공동체 문화가 크게 융성한 첫 지역이 고창이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필자 또한 ‘한반도 첫 수도는 고창이다’라고 생각한다. 선사시대 기후와 고인돌 그리고 고대 언어 등이 이를 …

사실 적시한 명예훼손죄는 속히 폐지되어야. . .

명예훼손죄라고 하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허위사실을 적시해야만 처벌받는 죄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을 적시하여도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형법에는 엄연히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가 명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형법 제307조 제 1항을 보면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

신재효 판소리 사설 완질(完帙) 청계본(淸溪本) 발견의 의의

지난 9월2일 기록에만 있고, 실물의 존재 여부는 알 수 없었던 신재효 판소리 사설본의 완질(完帙)인 청계본(淸溪本)이 7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타났다. 청계본은 가람 이병기의 ‘가람일기(1932년 8월17일)’에 처음 등장한다. 가람은 전북 고창군 고수면 평지리의 박헌옥(朴憲玉)씨의 집에 신재효 판소리 사설이 …

고창군 고전리 일대 '염습지'의 생태적 가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고창군 전 지역이 등재된 것은 생물다양성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얻고, 이 이익을 다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활용하라는 취지가 담겨 있다. 또 고창군으로서는 미래의 고창 계획의 패러다임으로 ‘생태설계’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 가장 잠재력 높고 앞으로 고창의…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김성은 교수, 코로나19 일지 기고 컬럼 ‘눈길’

‘연거푸 고맙다고 퇴원 인사하는 환자분을 보며 되레 잘 극복하고 회복해주셔서 내가 더 보람 있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성은 교수가 생사기로에 섰던 60대의 경북지역 코로나19 중증환자 A씨를 한 달여간 치료했던 과정을 전남대학교병원신문(4월13일자) 컬럼에 실어 눈길을 끌고…

『힐링이 필요할땐 ~ 보배의섬 진도에서~』

진도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귀양을 가서 지냈던 섬이다. 기록에 보면 조선시대에 전국에 걸쳐 700여명이 유배를 당했는데 그 가운데 54명이 진도로 유배를 갔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유배자들 대부분은 사대부 출신이다. 사대부들은 정치,학문, 예술을 독점…

판소리는 촛불집회다

판소리는 특정한 놀이나 행위가 벌어지는 공간을 의미하는 ‘판’에서 인간의 가장 심층에서 울리는 본연의 외침과 민중의 수많은 희노애락 사연을 ‘소리’로써 나타낸다. 또한 소리꾼과 청중의 적극적 참여로 완성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판소리’를 이 시대의 ‘촛불집회’와 같다고 할 수 있…

우리는 즐거움에 뛰었다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개최된 ‘봄 소풍’이란 기발한 행사가 아직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봄 소풍’은 문화의전당에서 기획한 ‘신나는 가족 나들이’ 행사다. 이 행사는 청보리밭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늦은 오후와 저녁 시간대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열였다. 이곳에서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서둘러야 한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산업화, 환경변화로 사고․재난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 화재진압 위주에서 현재는 구조․구급을 비롯해 초고층건물․화학․원자력사고 등 모든 사고․재난에서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습니다. 국민안전! 지역별로 다를 수 없습…

고창은 판소리의 첫 수도다

수도(首都)란 넓은 의미로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통일, 여성, 복지, 교육, 문화 등)를 포함하는 한 나라의 통치기구가 있는 도시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판소리사에 있어 첫 수도는 어디라고 할 수 있을까? 고창에는 판소리의 이론가이자 논평가, 후원가로서 대한민국 판소리 성립과 전개에 심대한 영향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