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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거행

장흥군, ‘제1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거행
  • 입력 : 2023. 11.20(월) 12:21
  • 김태수 기자
장흥군, ‘제1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거행
장흥군은 지난 17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제1회 한국전쟁전후 장흥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김승남 국회의원,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초혼무를 시작으로 추모사와 추모연주, 유족증언 및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봉행됐다.

조계룡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장흥유족회 회장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여년의 세월이 지나 이제야 민간인희생자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게 됐다. 억울한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위령제가 개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석훈 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장흥군은 희생영령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수 기자 oms0852@hanmail.net